푸들이
하빈애견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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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2 19:38
토욜 농장에 구경만 간다고 갔다가 분양한 푸들... 이름은 미키라고 지었구요 좀작긴하지만 하루만에 적응도 잘하는거 같고 대소변도 가르쳐줬더니 곧잘 하더라구요 ㅎ 첫날밤은 잠을 거의 못잤어요 얼마나 울던지.. 도저히안되서 새벽4시반쯤에 사료 불려서 밥주었는데 좀 있으니 응가도 잘해요 지금도 잠깐 혼자 있는데 짓고 있겠지요 빨리 울타리가 와야할텐데 오늘밤은 어떻게 보낼지 걱정이네요 아침엔 일어나보니 울아들 옆에서 자고 있더라구요 4살짜리 딸은 좋으면서도 동물들을 무서워했지만 이젠 오빠랑 서로 데리고 있겠다고 난리에요 ㅋㅋ 앞으로 안아프고 잘키울께요~ ^^